(Week 3)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회고
3주 차 후기
어느새 PMB 탑승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벌써 3주 차라니😂 정말...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진 않고, 이번 주는... 애매한 한 주였던 것 같다. 왜 운영진 분들이 5주 차가 되면 힘들어한다고 했는지 3주 차부터 이해가 되며...ㅋㅋㅋ 어제까진 되게 화가 난 상태였는데 마성의 금요일인가😊 지난 월~목의 기억이 미화되면서... 내실은 없는 뿌듯함만 남았다...★ㅋㅋㅋ 이번 주도 지각없이 데일리 과제를 제출한 것에 의의를 두고! 위클리 과제는 오늘 회고록 쓰고 해야지... 월요일에 과제 제출하고 위클리 과제도 시도했지만, 화요일부터 처참히 실패했다.(ㅋㅋㅋㅋㅋ) 일단 이번 주의 과제와 페어 리뷰 돌아보기, 시작-!
페어 리뷰 후기
이번 주의 페어님은 토론에서 미리 한 번 뵀던 분이었다. 아는 분이랑 매칭 되니 어찌나 반갑던지ㅠ 내척 친분감이 장난 아니었다.ㅋㅋㅋ 그리고 나도 나름 과제를 빨리 내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페어님의 속도를 따라가기 무서울 정도로 엄청 성실하신 분이었다. 내게 부담 주시진 않으셨지만, 페어님이 과제를 올리고 노티를 주실 때마다 '헉; 페어님을 기다리게 해선 안돼ㅠㅜ'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더 속도를 내서 부지런히 수행했던 것 같다.
이번 주의 페어님은 나랑 정반대(?)의 글 스타일을 가지고 계셔서 또 새로운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페어님의 글을 보며 나는 역시 TMT인가, 너무 주절주절 글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페어님은 깔끔하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서 과제를 작성하는 편이시며, 덕분에 페어 리뷰를 하는 데도 의중을 파악하기 한결 수월했다. 반면 나의 과제는... 뭔가 글의 길이에 압박을 받는 듯한 느낌...? 그리고 스스로도 무엇을 쓰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손으로 똥을 만들어내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페어님은 역시 능력자✨+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분이셔서 내게 너무 후한 평가를 해 주셨다😲 이번 주에는 사실 노티를 드리면서도 좀 죄책감이 느껴졌는데, 나의 부족함은 잘 짚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다운되었던 기분과 의욕을... 그나마 북돋을 수 있었다. 이번 주도 역시 이 회고록을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해 본다😘❤
+ 이번 주에는 과제 중 하나의 프로덕트가 페어님과 겹치는 일이 발생했다.ㅋㅋㅋㅋㅋ 노션에 과제 업로드를 하러 들어가서 프로덕트를 기재하려는데 이미 누가 등록해 놓은 걸 보고, "누구지!" 하는 마음에 찾아갔더니 페어님이셔서 너무 놀랬다. 서로 짠 것도, 이야기를 나눈 것도 아닌데 같은 과제에서 같은 프로덕트를 논하다니ㅋㅋㅋ 정말 Destiny...? 더 놀라운 건 지난주의 페어님도 이날 똑같은 프로덕트를 하셨다ㅋㅋㅋㅋ [지난주의 페어님=이번 주의 페어님=나]의 프로덕트가 다 똑같다니.. 정말 운명은 존재하는가...?ㅋㅋㅋ
이번 주의 페어님
본격 시작 전! 지난주 페어 리뷰 보완++
W2 D4
이날은 코드 스테이츠에서 프로덕트와 주제를 정해준 날이다. 모든 수강생이 동일하게 <당근 마켓 역기획>을 수행했다. 좀 귀여우면서도 웃겼던 부분은, 몇몇 동기분들의 블로그만 방문했었지만, 제목이나 글 내용에 빠지지 않는 말이 있었다. "당근이세요?" 나 역시도 대표 이미지와, 본문의 첫 문장으로 적은 말이다. 모두가 '당근이세요?'로 통하는 이 시대의 현실이 귀엽게 느껴졌다.
유저 저니 맵에서 만남은 어떠한 기준선 위에 위치하지만 핵심 문제라고 정의되어있다. 기준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시되어있지 않지만 평균의 상태라면 만남이 핵심문제인데 왜 유저 저니 맵에서는 평균 이상의 상태인지 궁금하다. + 유저 저니맵 선의 기준이 추가되면 좋겠다.
과제를 제출하고 다른 분들과 페어님의 과제를 보고 너무 격하게 느낀 부분... 나만 너무 단순하게 그린 것 같았다😂 페어님의 리뷰를 바탕으로 유저저니 맵 수정 수정:) 그리고 피드백에 '너무 매끄러운 과정 아닌가'라는 생각을 당연스럽게 하셨지만 미리 가정을 해 놓았던 부분을 보고 납득하셨다고😊 *해당 과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돌발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
대가 지불 측면에 만남이 들어가 있는데 그 이유가 의문스럽다. 대가로 채팅 및 전화라 적혀있는데 데이터 요금이나 통화료가 더 가깝지 않을까? 앞의 거래 과정(답장 대기, 가격조정) 등에서도 채팅이나 전화는 필요하기에 만남에 대가 지불을 넣는다면 앞에도 채팅 및 전화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계 | 가치 창출 (+) | 대가 지불 (-) | 가치 자식 (.) | ||
14 | 만남 | 채팅 및 전화 | 대기 시간, 상대 확인 | 20분 |
페어님의 피드백을 보고 나도 상당히 많이 고민했던 부분🤔 리뷰에 적혀있는 대로 대가 지불 측면을 제대로 작성한 것인가? 사실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 학습 내용에서 이해한 대가 지불은 "돈"을 지불해야만 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가치 잠식'에 들어갔다. 다른 동기분들도 같은 의문을 품었는지 많은 질문을 하셨었다. 왜 시간이나 노력은 고객의 대가 지불로 안 들어가는 것인가? 해당 부분은 아직까지도 명백하게 이해하지 못해... 좀 더 공부를 해 봐야겠다.
해당 부분에서 내가 '채팅 및 전화'를 넣은 것은 어떠한 행위 자체가 요구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페어님의 말씀대로라면 데이터 요금이나 통화료가 들어가야 하지만, 나는 의견이 약간 다르다. 만약 이동통신 요금이 들어가야 한다면... 당근 마켓의 대부분에 과정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닐까? 어쨌든 App을 이용한 서비스 전개이기에, 단순 시간이 아닌 모든 영역에서 이동통신료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
다시 정리하면, 내가 정리한 '대가 지불'이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위자가 추가적으로 해야만 하는 것, 혹은 잃어야만 하는 것으로 정의 내리고 위의 과제를 수행했다. 만남 단계에서 당사자를 한 번에 알아보면 별도의 연락이 필요 없지만, 대부분 상대 확인을 위해 추가적인 행위가 필요하기에 위와 같이 대가 지불 항목에 '채팅 및 전화'라 기재했다.
Day 1
서론이 흥미로워서 네이버 웹툰 >> 카카오 웹툰 >> 카카오페이지로 옮긴 이유가 궁금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네이버 웹툰으로 나의 웹툰 인생이 시작됐다. 지금보다 네이버에 더 작품이 없던 시절에는 웬만한 작품들은 다 섭렵해서 타 플랫폼까지 발을 들였다. KT 올레마켓, 레진, 봄툰? 등 많은 플랫폼을 이용했고, 고2인가 고3 때 하루는 일주일에 일주일에 몇 편을 보는지 세어 본 적이 있다. 내 기억상 100개가 넘었던 것 같다.ㅋㅋㅋㅋ 당시에는 베스트 도전도 주기적으로 봤기에... 정말 웹툰에 미쳐있던 시절ㅋㅋㅋ
그러던 중 카카오 웹툰으로 본진을 옮겼었다. 지금도 그런 경향이 약간 있지만 네이버는 많은 이용자 층을 포용하기 위해 속된 말로 '급식스러운?' 작품들이 많았다. 학교 폭력이나 외모 등에 대한 일반적인 주제를 다루는 웹툰이 상위에 랭크되었다. 그런 작품의 경향성 때문에 댓글 작성자들도 대부분 연령대가 어린 사람들이 많았다.
반면 카카오 웹툰(당시 다음 웹툰)은 미묘하게 결이 달랐다. 웹툰이면서도 '작품성'을 가진 작품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다. 화려한 그림체만 있던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인물 설정이 나를 사로잡았다. 또한 네이버와 달리 정주행 기능이 있어 여러 회차를 달리기(?)에 용이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던 중... 다음 웹툰이 '카카오 웹툰'으로 바뀌며 약간 하차했다. 작품들은 그대로였지만 대대적으로 바뀐 UX/UI가.... 화려한 광고에 비해 소비자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롤링도 구리고... 작품 회차로 이동하는 방식도 별로다ㅠㅠ 내 추측이지만 이 때문에 탈주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중 카카오페이지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못 잃는 지경이 되었다.
사실 카카오페이지에는 장르적으로 다양한 웹툰이 활성화된 편은 아니다. "판타지물"이 주류이며, 다른 장르의 작품은 비교적 작은 파이(pie)를 차지한다. 이용자로서 바라본 카카오페이지는 '로판(로맨스 판타지)'에 특화된 웹툰/웹소설 플랫폼이라 말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책과 같은 다른 콘텐츠도 유통하지만 내가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해당 부분은 잘 모르겠다. 현실이 바쁘고 힘들어져서 그런가😂 최근 들어 현실도피의 개념으로 로판에 듬뿍 빠지게 돼서ㅋㅋㅋ 매일... 꾸준히 접속하고... 나름 결제도 하며 이용하고 있다.
* 최근 카카오페이지의 영향력이 강해졌나 보다. 네이버 웹툰에서도 이를 따라 하는 듯이 여러 로판 작품을 론칭하고 있지만... 정체정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업로드하는 느낌이라 더 정이 안 가기 시작했다.
Day 2
"해결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고객이 얼마나 많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카카오톡 이용자 수'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를 제시했다. 이때 한 두 문장으로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어떻게 '선물하기' 서비스와 이어지는지 설명이 추가되면 좋겠다.
차별적인 경쟁우위의 이유 중 '압도적인 이용자'로 표현한 부분도 마찬가지.
내가 어물쩍 넘어가려고 했던 부분을ㅋㅋㅋㅋ 페어님이 너무 정확하게 콕 집어 내주셔서 정말 부끄러웠다. 나 역시도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고자 했으나 당시에 Fail... 오늘 회고를 보며 찾아보니 관련 지표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약간 허무하기도ㅠㅠ)
오픈서베이에서 조사한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의 84.4%(전국 만 20~49세 남녀 1000명)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경험이 있다고 한다. 카카오톡은 전 국민의 90% 이상이, 선물하기는 85% 가까이가 이용 경험이 있다니😲 역시 압도적 이용률을 보이는 것 같다.
또한 해당 조사 결과는 만 20~49세까지만 이루어졌기에, 최근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압도적인 구매율을 보인다는 부분을 염두에 두면 더 높은 이용률을 보이리라 예상한다.
이처럼 높은 이용률은 아마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관계형 이커머스"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구매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선물을 해 주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사용자를 선물하기 서비스로 다시 불러들이는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에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Day 3, 4
알라딘 마켓이 어떻게 고객들 간의 교류를 통한 '문화' 생성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feat. 당근 마켓)
적절한 예시 일지 모르지만, 알라딘과 같은 서점들의 측면에서 '문화'라고 하면 상류 문화와 하류 문화가 생각난다. 오페라, 뮤지컬, 연극, 독서 등은 상류 문화인 느낌이랄까? 고급스럽고 세련돼 보이는 이미지는 있지만, 그만큼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는 알라딘이 '알라딘 마켓'을 론칭했다고 생각했다. 이미 중고 서적 거래가 일어나고 있기에, '중고 거래'를 키워드로 사용자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알라딘 문화"의 장벽을 낮추겠다는 뉘앙스랄까?
중고거래가 무슨 문화냐! 는 반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근 마켓"의 사례를 보면 얘기가 다르다. 이전에도 중고거래는 있었지만, '번개 장터세요?', '중고나라세요?'라는 인사말이 아닌, '스탠드 거래 맞으세요?'와 같이 직접적인 물건 이름이 인사가 되었던 시절이다. 반면 최근에는? "당근이세요?"라는 한 마디로 모두가 서로를 알아보며,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 교류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당근 마켓의 이름도... 이미지 메이킹을 잘한 것 같다ㅋㅋㅋ)
알라딘도 후발주자이지만 이러한 문화 형성을 꿈꾸며 알라딘 마켓을 론칭한 것 같다. 물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전의 측면에서는 문화 인프라를 꿈꾸는 알라딘이 열심히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제시한 몇몇 지표에 대한 개념 설명이 dictionary에 없는 것 같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하게 용어에 대한 설명이 첨부되면 좋을 것 같다.
지표 | 설명 | |
알라디너TV 시청 지속시간 확대 |
NPS 순고객추천지수 |
NPS = 적극적인 추천자의 비율 - 추천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 "이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인가"에 대해 0~10점으로 만족도를 평가하여, 적극적인 추천자(9~10점)에서 추천하지 않는 사람(0~6점)의 비율을 뺸다. |
Retention rate (재방문율) |
첫 사용 후 특정 기간 내에 다시 돌아온 사용자의 비율 | |
Bounce rate (이탈률) |
사용자가 처음 방문한 랜딩 페이지만을 보고 사이트를 떠난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 (다른 페이지로 이동X) | |
평균 시청 지속시간 | 각 채널/영상별 유튜브 스튜디오 제공 수치 | |
알라딘만의 "정체성" 정립 |
소셜 미디어 참여 /추천 지수/좋아요 수 |
SNS별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 지수 |
K-Factor, 바이럴 계수, NPS |
- K-factor: 사용자 당 초대된 유입 사용자 수 (ex. 각 사용자가 3명의 지인을 초대했다면 3) - 바이럴 계수: 기존 고객 한명에 대해서 추천 등의 바이럴 확산을 통한 새로운 고객이 얼마나 유입 되었는지에 대한 것. 설정한 주기 내의 신규 고객수를 기존 고객수로 나누어 산출 - NPS = 적극적인 추천자의 비율 - 추천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 |
|
Repurchase rate (재구매율) |
첫 구매 후 특정 기간 내에 다시 구매하는 사용자의 비율 |
이번 주도 어찌어찌 끝...! 은 아니고,,, 뭐 시간적으로는 지나갔ㄷr... 이제는 위클리 과제를 시작해야 하지만 일단 한 숨 돌리고,,,, 회고부터 마무리...ㅎ
이번 회고를 하면서 더 느낀 점은ㅠ 페어님이 나한테 평가를 너무 후하게 준 것 같다🤔 겸손이 아니라 저 진짜 그렇게 잘하는 편 아닌데... 분명 뇌피셜로 똥을 싸놨을 텐데... 너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더 고민이 되고 생각이 많아진다...ㅠㅜ 특히 KPI와 OKRs와 같은 지표 설정에 있어서..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안 가서? 진짜 일단 당시의 사고방식대로 뭔가를 끄적였는데, 지금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어님도 나와 같은 마음이셨을까...
+ KPI 과제에 남겨놓은 나의 후기를 보고ㅋㅋㅋ 페어님이 많이 공감해주셨다. 책으로 배운 연애 느낌...ㅋㅋㅋ 언제쯤 진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KPI와 OKRs을 언제가 돼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까ㅠㅜ
이번 주는 사실 기분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약간 지치기도 해서 읽기 자료도 눈에 안 들어오고... 별로 열정도 생기지 않았다. 당시에는 진짜 짜증나고 화날 정도로 마음에 안드는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또 지나고 보니 기억이 미화되는... 멀리서 보니 희극처럼 보인ㄷr...
그래도 제일 좋았던 건 동기분들이랑 이야기했던 시간!ㅋㅋㅋㅋ 처음으로 줌 터디에 들어가 스터디윗미도 해보고, 저녁에 담소도 나누었다. 오늘 오전에는 스터디클럽의 토론에도 참여하며 건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의 주제는 AI) 꼭 학습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관심사, 배경지식 이야기 등을 아침저녁으로 나누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힐링도 된 것 같다. 이번 주의 과제는... 모르겠다. 더 못 보고 그냥... 덮어놔야지...ㅋㅋㅋ 일단 해야 할 과제인 위클리를 하러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