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북(Lesson book)>의 Wireframe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W4D4

선정 product: 레슨북(Lesson Book)

 요즘 운동삼아, 취미 삼아 골프를 배우고 있다. 내가 다니는 연습장에서는 시설 이용 및 레슨 예약을 위해 <레슨북>이라는 앱을 이용한다. 연습장에 등록할 때 그 자리에서 앱 설치, 회원가입, 로그인 절차를 진행한 후, 앱 이용 방법을 안내해 주었다.

 

 <레슨북>이라는 앱은 골프, 필라테스, 헬스 같은 운동 시설뿐만 아니라 학습 과외, 음악 등 1:1 레슨을 위해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오늘의 과제는 "Wireframe" 역기획? 다시 그리기이다. 이미 나와있는 서비스의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보고, 사용자가 특정한 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스토리보드는 그려보는 것이다. 이때 이전에 분석한 서비스는 안된다는 조건이 붙어서...🤦‍♀️ 나의 없고 없는 앱 중에 아직까지 살아남은 아이를 선택했다.

 

 이번 과제에서 내가 선택한 사용자의 과업은 "학생의 레슨 예약하기"이다. 선생님의 사용법은 내가 볼 수 없기에😓 학생의 입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레슨(수업) 예약하기" 프로세스 화면을 와이어프레임으로 그려보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 보드를 작성했다.

 

사용자 Task 정의
: '레슨 예약'을 하고 싶은 사용자

 

User Story
(Who) 1:1 레슨을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What)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레슨을 예약하고 싶다.
(Why) 왜냐하면 계획적으로 레슨 일정을 조정하고 싶기 때문이다.

 

Wireframe 및 스토리보드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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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겸 Figma 후기

 오늘은 하루 종일 Figma를 보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사용한 지 12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화가 난다. 익숙하지 않아서겠지만 역시 파워포인트가 최고다; 난 GUI든, UX든 디자인 툴은.... 안 될 것 같다^^

 

어려웠던 부분

[커서? 손바닥?]

 내가 Figma에서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도형 그리기'와 '도형 이동시키기'였다. 그런데 그마저도.. 커서 모양이 뜨다가도 갑자기 손바닥 모양으로 바뀌며 이동이 안 될 때도 있었다. 몇 번 고생한 결과 원인은 못 알아내고 ESC 버튼을 열심히 눌러 다시 커서 모양으로 복귀 후 진행했다. 

 

[Asset]

 에셋 진짜😡 나는 그 아이콘? 그림?을 쓰고 싶은 거지 걔의 위치를 알고 싶은 건 아니다. 근데 걔를 드래그하지 않고 어쩌다 클릭해버리면 그 아이콘이 등록된(?) 페이지와 위치로 가버린다. 그럼 다시 내 작업 페이지로 회귀하고 다시 에셋을 드래그해야 하는... 디자이너분들은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는데 무지렁이인 나는 너무 화가 났다...

 

[레이어]

포토샵도 한 번도 안 해본 나는.. 레이어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왜 뒤로 가고.. 왜 선택이 안되고.... WHY...? 무한 반복...ㅠ 처음부터 과제를 끝낸 지금까지도 

 

[그래서 이미지 저장은...?]

 나의 거지 같은 실력으로 단순노동 무한반복🔁 그 결과로 완성했는데 다음이 문제였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이미지를 들고 와야 하는데, Figma에서 그와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 결국 윈도우의 '캡처 도구'를 이용해서 이미지 삽입... 디자인 툴인데 이미지가 안돼서 너무 화났다🤦‍♀️🤦‍♀️🤦‍♀️ 내가 기능을 못쓰는.. 거겠지...? 역시... 머리가 모자라면 몸이 고생이라는 게 이런.....✨

 

 

 오늘 과제는 공들인 거에 비해서 힘이 많이 빠진 느낌.. 열심히 안 한 것처럼 보여서 속상하기도 하다. 그래도 디자인 툴이란 걸 본격적으로 다뤄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부분에 의의를 둔다. 거지 같은 결과물이지만 안 해본 것보단 낫겠지...?라는 합리화를 하며... 오늘 과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