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 11/회고

(Week 5) Growth할 때는 원래 잘 모르나 봐!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회고

Sutella 2022. 4.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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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차 후기
나: 전 쓰레기에요ㅠ
동기님: 괜찮아요 저도 그래요..
...
<결론>
우리 모두 화이팅...ㅎ

 5주 째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내가 잘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계속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고, 전진은커녕 퇴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고민 too much.. 혼자서 끙끙 앓기도, 블로그에 쓰기도 하지만! 역시 동기님들이 최고이시다👍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주변 사람들의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으며 위안이 되는 듯 하다. 동기님들이 자기도 똑같다며,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그렇다고 다같이 나락으로 가는 건 아님!) 간간히 얘기를 나눌 때마다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멘탈 케어에 도움이 되고, 다들 과제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도 다시 얘기할 테지만, 요즘 들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성장통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보다. (나도 그럴 수 있겠지만) 동기분들은 정말 잘하고 계시고, 엄청난 능력을 갖고 계시면서도 잘 모르는 듯하다. 나 조차도 그렇겠지? 완벽하진 않지만 무언가 괜찮은 점은 하나 있을 것이다. 또한 5주 동안... 그래도 성실(양심 아야!)하게 수업듣고 과제하면서 뭐라도 나아지지 않았을까?! 중의적인 의미긴 하지만, 제목에 적은 것처럼 Growth(성장)할 때는 다들 스스로를 잘 모르나보다.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능력이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등... 원래 그런거겠지? 물론 이게 자만심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라도 합리화 과정을 거쳐야... 남은 기간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동기님들은 날 춤추게 해

 내가 볼 땐 다들 서치, 분석, 글 구조, 내용 작성, 인사이트도 다 잘하시는데 다들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신다. (농락자들😡) 근데 동기분들도 내게 비슷한 얘기를 해 주실 때마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페어님들도 매주 날 칭찬감옥에 가두셔서....ㅋㅋㅋㅋ 진짜 딱 저 짤같은 마음이다. 내가 어떤 이상한 짓을 해도 다 잘한다고 하신다. 좀 있으면 숨만 쉬어도 감탄하실 것 같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지만, 동기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또 힘을 얻고 과제의 늪에 빠져 나름의 최선을 다 해 본다.

 그리고 애타게 찾았던 👼'리틀빌라'👼님을 찾았다!!!! 정말 누군지 감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어제 게더타운 밋업 때 동기 분이 얘기해 주셨다. 저 당시에 과제 글도 날아가고, 모듈 내용도 힘겹고, 5주 동안 달려오니 지쳐서... 진짜 활력이라곤 찾을 수 없는 수준의 상태였는데ㅠ 저 댓글을 읽고 다시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었다. 리틀빌라님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 한 번 압도적 감사와 눈물을 바칩니다ㅠㅜ🙇‍♀️🙇‍♂️🙇‍♀️🙇‍♂️

 

냉탕과 온탕을 오간 모듈 1&2

두 분의 텐션 차이를 나타낸 이미지!

 지난 주에 이번 주까지 진행된 [모듈 2]는 1~3주차와는 다른 PM님이 진행을 맡으셨다! 첫 모듈 PM님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분이셔서ㅋㅋㅋ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앞의 PM님이 차분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는 스타일이셨다면, (몇 몇 동기분들도 공감해 주신 부분이지만) 미국 언니 st...? 캘리포니아나 LA 좀 씹어드실 것 같은 에너지의 PM님ㅋㅋㅋ "여러분↗↗↗↗↗↗↗!!!! 안녕하세요↗↗↗↗↗↗!!!"를 비롯한 🌞긍정 에너지🌞가 장난아니셨다. 좋고 싫음의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ㅋㅋㅋ 당혹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PM님들에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다들 너무,,, 열정맨이시다. 진짜 하루를 초단위로 살고 계시나? 싶을 정도로 바쁘고 알차게 보내는 것 같다. 내 기준 '쉰다', '주말'의 기준은 친구들이랑 놀러가거나 집에서 쉬는거인데... 주말조차 전시회, 독서, 수업준비 등으로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알차게 꽉꽉 채워서 보내셨다. (약간 일상이 레퍼런스 수집인 느낌...?)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2차 충격... 그래.. 열심히 살아야지... PM님도 저렇게 사시는데 내가 뭐라고;ㅎㅎ

 

페어리뷰 후기

 나는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종종 다른 동기님들의 말을 들어보면... 페어 때문에 힘든 분들이 정말 많다. 안그래도 학습 내용을 따라가기도, 자신의 과제를 수행하기도 멘탈이 힘든데ㅠ 페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니까 그게 또 정규 학습과 일상, 멘탈에도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의 반복ㅠㅠ

 반면 나는 정말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첫 주부터 시작해서 절반이 넘은 이번 주까지 다 좋은 페어님들을 만났다🙇‍♀️ 과제도 지각없이 제출해 주시고, 페어리뷰도 꼬박꼬박 다 받은 편... 페어리뷰 퀄리티도 좋다👍 사실 페어리뷰 퀄리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다른 동기분들의 하소연을 듣고 다른 팀들의 피드백을 보니.... 난 정말 운이 좋았다.

 사실 나는 말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주절주절 스타일로 길게 피드백을 적는다. 마냥 칭찬만 드리는 것 보다는 (어쨋든 우리는 배우는 사람들이기에) 내 눈에라도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을 언급해 드리는 편이다. 근데 페어리뷰를 위해 페어님들의 과제를 최대한 상세하게 뜯어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프로덕트와 분석에 몰입해서 '전 이렇게 생각해요!', '이건 어떨까요?'하는 부분들을 많이 적게 된다.

 근데 이런 나의 스타일에 감사하게도 페어님들이 잘 맞춰주셨다. 충분히 불쾌할 법도 한데 (니가 뭔데 날 지적해!!!!) 오히려 괜찮다고 해 주셔서 내가 더 감사했다:) 피드백 하나하나가 정말 적절했고, 내가 잘못 생각한 부분, 놓친 부분을 캐치해 주셔서 내 과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늘 그렇듯! 이 자리를 빌어 한 번 더 감사인사를 드린다❤🙏

 나의 소중한 이번 주 페어님이 주셨던 피드백을 되돌아보며! 이번 주도 회고 시작-!

 

이번 주의 페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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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아이디어스>의 그로스해킹 찾아보기 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W5D1

선정 product: 아이디어스(idus)  이전에도 다룬 적 있는 프로덕트이지만, '그로스 해킹'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서비스였다. 나 또한 그로스 해킹 전략의 사용자 1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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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프로덕트가 겹친 날(진짜 프로덕트 찾기에 지쳤ㅠ)! 정말 감사하게도 첫 날은 개선점으로 짚어주신 점이 없었다. 나만의 관점이 잘 녹아들어서 좋았다는 칭찬... 역시 페어님은 날 춤추게 해🤸‍♀️

 대신 페어님이 '새롭게 알게된 점'이라 짚어주신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우선 페어님의 말씀을 고대로 들고와보자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클래스 2주 무료 체험은 그냥 신규 사업뿐인 것 같은데 왜 그로스 해킹일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존재하는 취미 클래스를 2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이미 있는걸 모아서 제공하는 것이고, 취미 클래스를 처음 체험하는 신규 고객 등 많은 사람들이 체험한 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광고 효과를 낸다는 그로스 해킹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페어님의 이 말씀을 본 후 내 과제를 다시 돌아봤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그냥 뇌피셜의 생각만 늘어놓고, 그로스해킹에 대한 포인트를 짚지 않았다. 너무 감사하게도.. 페어님이 오히려 짚어주신 느낌...?😂 나의 생각과... 내가 그로스해킹이라 생각한 지점을 아주 잘 얘기해 주셨다.

 물론 2주간의 기존 클래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회비용 손실로 인식될 것이다. 다만 온라인 클래스 시장의 후발주자이며, 신규 고객 후킹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2주 무료 체험"도 그로스해킹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 덧

이날 과제를 하며 가장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은.... 그래서 그로스해킹이 뭐야?였다.. 저비용 고효율,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대표 키워드로 잡고 이해했는데, 그렇다면 최근의 마케팅은 대부분 다 그로스해킹이 아닐까? 이러한 고민을 나도 과제글 말미에 남겼는데, 나만의 이야기는 아니었나보다. 다음 날 PM님께서 '다들 잘 해놓고,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늘어놨다고ㅋㅋㅋㅋ 내 얘기라 약간 찔리기도 했다ㅋㅋㅋ 이 부분에서 제목의 중의적 의미! 나 혼자만의 숨긴 의미겠지만... Growth hacking 할 때는 다들 잘 모르나봐~ (나만 그런건 아닌가봐~)

 

Day 2
 

<폴인(fol:in)>의 AARRR 찾기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W5D2

* 글이 다 날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쓰는 기분을 아시나요... Why...🤦‍♀️ 과제 선정 product: 폴인(fol:in)  한창 인사이트에 흥미가 있어 여러 콘텐츠들을 탐색하던 시절, 스투시(@stussygo)라는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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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지표를 선정한 이유와 해당 지표를 통해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지, 혹은 어떤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
Acquisition (획득): SNS를 통한 유입 

관련 지표: 신규 방문자 유입 경로, 광고 유입률

  Acquisition 단계는 신규 사용자를 '획득'하는 과정이다. 광고나 일반 게시물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폴인'을 처음으로 대면하는 지점을 일컬으며, 따라서 신규 방문자의 유입 경로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프로덕트가 그렇듯 하나의 채널, 하나의 광고만을 진행하진 않는다. 타깃 광고를 진행하더라도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광고를 운영하기에 "신규 방문자 유입 경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표이다. 

 특히 폴인의 입장에서 비용을 소모한 '광고'의 경우에는, 해당 광고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유입되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아마 '광고 유입률'이라고만 언급해서 모호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내 추측 상으로는 아마 '타깃 광고'를 주로 이용할 것 같기에, 이를 통해 폴인으로 유입되는 비율을 파악하여 해당 광고가 효과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 현재 사용하는 비용이 타당한지 등을 평가해야 한다. 만약 유입률이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채널이라면, 해당 채널에 존재하는 폴인의 타깃 고객층이 충분한지, 광고 페이지(디자인, 카피 등)의 문제인지 등을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Activation (활성화): Fol:in 계정 도달, 뉴스레터 구독 등록

관련 지표: Fol:in 계정 도달률(인사이트 메뉴 이용), 게시물 별 유입률, 신규 구독자 수, 구독 등록 페이지 유입 경로

 해당 단계에서는 사용자들이 폴인을 처음 이용할 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SNS였다면 광고나 게시물을 통해 폴인의 공식 계정에 도달한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인사이트'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폴인의 피드에 있는 게시물들의 유입률도 파악해야 한다. 사용자들이 어떤 게시물을 보는지를 파악하여 해당 콘텐츠의 주제나 편집 특성 등을 파악해 추후의 게시물 업로드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폴인 계정의 하이라이트(인스타그램 기준)에 고정되어 있는 '폴인 뉴스레터'를 통해 사용자들은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하이라이트의 조회수(게시물 별 유입률과 관련)와, 뉴스레터의 신규 구독자 수를 통해 하나의 '전환율'을 계산한다. 단순히 피드의 게시물을 구경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를 통해, 잠재 고객들을 좀 더 가까운 거리로 끌어당길 수 있다.

 인스타그램 외에도 뉴스레터 구독 페이지로 유입되는 다른 경로도 함께 확인해 새로운 고객 유입 채널의 가능성과 효과를 전사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두루뭉실한 대중들이 아닌, 폴인에 관심을 갖고 자세히 살펴보는 고객들에게 더욱 직접적으로 마케팅을 시행할 수 있기에, 불필요한 광고 비용을 줄이고, 뉴스레터 고객들을 더욱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Retention (재방문): 뉴스레터를 통한 콘텐츠 탐색, 추가 콘텐츠 탐색

관련 지표: 뉴스레터 오픈 비율, 뉴스레터 완독률, 웹사이트 유입 경로 및 유입률, 웹사이트 내 콘텐츠 방문 여정, 콘텐츠 완독률

 폴인의 AARRR 최종 목적은 결국 "(매출) 전환"이다. 뉴스레터를 이용하는 무료 사용자에서 그치지 않고, 결국 최종 목적인 유료 멤버십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Retention이 발생해야 한다. 해당 단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의 5개의 지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먼저 뉴스레터 구독 등록은 했지만, 사용자들이 얼마나 '열어'보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또한 발송 당일, 다음 날, 3일 이후 등의 지표를 확인하여, 뉴스레터가 고객을 홀드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추가적으로 뉴스레터를 통해 사용자들이 웹사이트로 유입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중요!!!!!) 대부분의 뉴스레터가 그렇겠지만 폴인의 뉴스레터는 하단에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CTA를 위치시켰다. 폴인은 별도의 어플 없이 웹으로만 운영되는 서비스이기에, 유료 멤버십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지표를 반드시 향상시켜야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웹사이트 내 콘텐츠 방문 여정을 통해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몇 개의 콘텐츠를 탐색하는지, 콘텐츠 완독률은 어떻게 되는지, 어느 지점에서 많이 시선이 머무는지, 인기있는 토픽은 무엇인지 등을 체크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의 콘텐츠를 발행하거나 고객의 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Revenue (매출): 콘텐츠 열람을 위한 멤버십 가입

관련 지표: 멤버십 가입 경로, 가입자의 멤버십 유도 메시지 노출 횟수, 콘텐츠별 멤버십 가입 수

 가장 중요한 Revenue 단계는 폴인의 실질적인 매출 발생원이다. 앞선 단계들에서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이들을 예비 고객으로 섭외하고 폴인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켰다. 이제 결정적으로 그들을 유료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미 전환된 고객들의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이는 신규 가입자와 멤버십 유지 고객을 구분하여 확인해야 하며, 후자의 경우 필요하다면 기간에 따라 세부적으로 그룹핑 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멤버십에 가입했는지 가입까지의 여정을 확인해야 한다. 몇 개의 포스팅을 읽었고, 웹 페이지에는 몇 번 방문했는지, 혹은 주로 보는 콘텐츠가 있는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직접적으로 멤버십 가입 유도 메세지에 노출된 횟수를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횟수를 도출해야 한다. 무작정 많이 노출하는 것도, 너무 적게 노출하는 것도 사용자들에게는 독이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횟수를 계산하여 전략적으로 사용자들을 전환시켜야 한다. 

 콘텐츠별 멤버십 가입 수는 폴인의 게시물 특성 때문에 삽입한 지표이다. 위에 언급한 '멤버십 가입 경로'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지만, 혹시 특정 콘텐츠에서 전환된 가입자 수가 많다면, 혹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이슈나 트렌드 등과 연관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후의 마케팅이나 대처에 활용해야 한다.

Referral (추천): 주변인의 추천

관련 지표: 채널별 #폴인 바이럴 동향(게시물 수, 좋아요 등), 폴인 계정 내 게시물의 댓글 언급량, 게시물/채널별 공유율

 최근에는 대부분의 SNS들이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지표이기에 #폴인과 관련된 바이럴 동향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뉴스레터 발송일과 그 외의 날들을 구분하고,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하는 바이럴 콘텐츠를 모니터링하여, 폴인에 대한 평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폴인 피드의 댓글 언급량이나, 게시물 별 공유 정도를 파악해 바이럴이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 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지표를 통해 고민해야 한다.

 

유지 단계에서 이탈율 또한 지표로 삼아주었으면 어땠을지

 페어님의 아주 좋은 지적이었다. 뉴스레터를 가입하는 것만 신경쓰고.. 나 역시도 여러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지만, '구독 취소'를 하는 경우도 많다😂 페어님께서 제안해 주신대로 유지 단계에서 '뉴스레터 이탈률'을 지표로 넣는다면, '뉴스레터 오픈 횟수', '구독 기간' 등의 지표를 연결지어 구독을 취소하는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할 줄 알았는데 굉장해 엄청나였던 페어님의 코멘트...! WOW... 해당 지표를 넣으면서도 고민했지만 역시는 역시... 더 생각하고 고민하고 설득력있게 글을 작성했어야 했다. 지금도 그렇게 완벽하진 않겠지만.. 일단은 마무리..

 

Day 3 - 4
 

진짜 효과 있나? 싶은 A/B 테스트 with 브랜디 (1) 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W5D3

선정 product: 브랜디(Brandi)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의식주'라고 하지만, 내게 가장 덜 중요한 것은 "의"였다. 딱히 옷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유행 따라가기.. 너무 어렵다. 그리고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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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쿠폰다운) 부분에서 문제점 2로 꼽은 "불필요한 다수의 쿠폰"은 소비자로써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랜딩페이지, CTA, 카피의 문제점에는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 완전 예리한 지적..👍 해당 과제의 목적은 '랜딩 페이지'에서 UX적 요소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페어님의 말씀처럼 '불필요한 다수의 쿠폰'은 UX 상의 문제라기 보다, 이벤트 초기 기획의 문제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이처럼 과제를 수행하면서도 스스로의 생각에 매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제의 앞부분에서도 이벤트 기획이 아닌 UX 측면에서 분석하겠다고 당당히! 선언하고도ㅋㅋㅋ 이런 실수를 범하다니.. 하지만 이 부분을 예리하게 잡아주신 페어님! 감사해요!!!

 

만약 CTA(스토어이동) 부분에서 스토어명을 삭제해버린다면 소비자들이 사진만 보고 해당 쇼핑몰을 구분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해당 쇼핑몰의 상품 특성상 더욱 그럴 것 같음)

 이 코멘트 또한 너무 정곡을 찔려서 아플 정도였다! 이 코멘트를 보고 생각해 보니, 이벤트 이름도, 목적도 'TOP 95 스토어'였는데, 아예 스토어 이름을 뺀다면... 목적성을 잃을 것 같았다.

 페어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다시 생각해 보자면🤔 다크 섀도우는 지운 채 스토어 이름을 상품 사진 밑으로 빼는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벼운 솔루션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어쨋든 '스토어'는 티가 나야하지만, 해당 스토어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힘들테니까!


Day 4는 페어님의 개인사정으로 아직 피드백을 안주셨기에:) 추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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