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 11/Daily 과제

<디즈니 플러스(Disney+)>의 Flow 탐색 (light ver.)_코드스테이츠 PMB 11기| W6D1

Sutella 2022. 4. 18. 19:45
728x90
선정 product: 디즈니 플러스 (Disney+)

 예전에는 의식주(衣食住)가 삶의 필수요소였다면, 현대인의 필수요소는 조금 다르게 정의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론 여전히 의식주는 중요하지만, '삶 다운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정석은 아니지만 나는 SNS(메신저)와 OTT는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은 그 중 OTT에 관련된 프로덕트를 선정했다. PMB 과정에 탑승하며😭 영화를 못 본지 어언 6주차에 접어들었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못 잃어 OTT!!!'였는데, 과제에 대한 압박과 그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OTT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물론! 유튜브는 틈틈히 본다!^^)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나마 잠깐이라도 접해보고자..ㅎ

 나는 현재 Disney+, Netflix, 쿠팡플레이, 티빙을 이용하고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선택했다. 영화 장르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픽사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사심이 아주 듬뿍 담겼다. 물론 영화는 잘 못보지만 과제를 하며 백색소음처럼 영상을 틀어놓기도 했기에 ("도리의 산호초 마을" 추천합니다!) 약간의 아쉬운 마음과,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과제로라도.. 대리만족(?)하고자 선정했다.

 


Flow Chart

 위의 Flow chart는 디즈니 플러스 앱에 접근한 후, 영화를 재생하기까지의 여정을 간단히 표현했다. 아직은 뭣도 배운 것도 없고(?) 그저 뇌피셜일 뿐이지만, 큼직한 flow는 담겼지 않을까😀

Flow는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는 것이 기본이며, 노란색 마름모 부분은 '조건'이나 '선택'에 관련된 부분을 표현했다. 타 서비스/프로덕트의 경우 마지막이 결제나 종료로 끝나겠지만, 위의 Flow에서는 영상 재생을 끝으로 flow를 종료했다.

 디즈니플러스로 국한시키긴 했지만, 아마 위의 Flow의 큰 틀은 타 OTT도 비슷한 형태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OTT의 목적은 "영상 감상"이기에, 과연... Flow에서 차별성이 나타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든다.

 


UI vs. Client vs. Server vs. DB
App 접속 시 메인 화면

 앞선 Flow Chart에서 사용자가 앱에 접근하여 메인 홈을 맞닥드리는 순간, UI/Client/Server/DB에서 일어나는 일을 시각화하여 간단히 표현했다. 

 먼저 유저가 디바이스에서 (1) App을 눌러 접근하면, UI는 기본 세팅값인 '로고 애니메이션'을 송출하면서 (2) Client에게 User의 접근을 알린다. 접근을 감지한 Client는 Server에 해당 디바이스의 IP를 기준으로 (3) 회원정보 확인을 요청하고 Server는 (4) DB에 해당 회원의 정보 자체를 요청한다. DB는 Server의 요청에 따라 (5) 회원정보를 출력하여 Server로 전송하고, Server는 (6) 회원을 확인하여 Client에게 알린다. 사전에 입력된 회원가입 유무와 로그인 설정값(ex. 자동 로그인) 등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면, Client는 UI에 (7) 메인 홈을 송출하고, 유저는 이 UI를 통해 (8) 메인 화면을 보게 된다. 

 

작품 감상

 앞의 단계에서 유저가 메인 홈을 통해 여러 Action을 수행한 후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했다. 바로 위의 이미지는 유저가 선택한 영상을 재생할 때의 프로세스를 그린 것이다. 

 유저가 작품 홈에서 (1) 재생 버튼을 누르면, Client는 (2) 재생 CTA(버튼)의 활성화 신호를 감지한다. 신호를 감지한 후 (3) Server에 영상을 요청하고, Server는 (4) DB에게 해당 영상 파일을 호출한다. DB에 저장되어 있던 (5) 영상 파일 정보가 Server로 전송되며, Server는 DB에게 이 정보를 받아 (6) Client에게 영상을 출력한다. Client는 이를 유저에게 보여주기 위해 (7) UI를 통해 화면(영상)을 송출하고, 유저는 UI를 통해 (8)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벌써 어느덧 6주차가 밝았다! 호달달... 벌써 절반 가까이 왔다니... 스스로도 약간 신기하다. 오늘부터는 Module 3가 시작됐다. 데이터...쪽인데, 첫 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다(ㅎ)ㅋㅋㅋㅋㅋ 학부 시절에 들었던 약간의 수업 내용이 오버랩되기도 하고, '어 들어봤는데 뭐였지?'하는게 너무 많아서 조금 반성도 했다. 

 오늘은 모듈 3 담당 PM님 말씀처럼 그나마 가벼운 과제! 이거에 대한 뒷처리는 너굴맨이 처치해 줄꺼니까😀 오늘은 가볍게 여기서 끝내고 디즈니플러스에서 영화나 보러 가야지...🏃‍♀️💨💨💨

728x90